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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순이로소이다/진집사 그림

드라이브를 즐기는 패셔니스타 고양이 푼식이 일러스트

by 진집사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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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식(Poonchic)이는 미국의 드라이브를 즐기는 패셔니스타 고양이입니다.

푼식이의 인스타그램 집사 계정에는 패션감각을 뽐내는 푼식이의 사진들로 가득합니다.
푼식이가 멋진 셔츠를 입거나 스타일리쉬한 털모자를 쓰거나 예쁜 스카프를 매고 아련한 표정으로 화보를 찍습니다.


사실 푼식이는 패셔니스타 고양이가 되기 전 드라이빙을 즐기는 고양이로 더 유명했습니다.
보통의 고양이는 차안에서 불안해하지만, 푼식이는 달랐거든요.
차 안에서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감상하는 모습이 정말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 같죠?


저는 사실 집사로서 푼식이가 차 밖으로 뛰쳐나가거나 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부터 사실 앞섭니다.
푼식이의 집사도 누구보다 푼식이를 사랑하는 가족이므로 푼식이가 드라이빙을 좋아하는 습성을 존중하면서도 안전을 염려해 될수있으면 다른 차가 거의 없는 곳에서만 푼식이가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해요.

푼식이가 경치를 즐기는 모습이나 여느 고양이와 다르게 예쁜 옷들을 불편해하지 않고 잘 소화해내는 모습은 마치 강아지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인지 푼식이는 "세상에서 가장 강아지 같은 고양이 어워드"의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2015년 LA에서 열린 World Dog Award에서 유명한 집사를 둔 반려동물들을 제치고 가장 강아지 같은 고양이로 뽑혔다고 해요.


집사는 어느날 길에서 머리에 혹이 나고 꼬리가 구부러진 아기 푼식이를 만나 첫눈에 반해버려 입양하게 되었다고해요.
"푼식Poonchic"이라는 이름은 맛있는 페르시아 페이스트리에서 따온 것입니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럽고 맛있는 페르시아 페이스트리가 푼식이와 똑 닮았다고 생각되었답니다.

 

푼식이의  삶을 더 보고싶다면 인스타 집사계정 @poonchic
https://www.instagram.com/poonchic/

 

진집사의 푼식이 그림

https://www.instagram.com/p/CZhMQKZvZQA/?utm_source=ig_web_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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